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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LS전선아시아, 싱가포르 전력 케이블 2년분 공급
LS전선아시아, 싱가포르 전력 케이블 2년분 공급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1.03.15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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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0만 달러 규모…베트남 전력 케이블 수출 사상 최대
LS전선아시아의 베트남 자회사인 LS비나 공장 전경. <LS전선아시아>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자회사인 LS비나가 싱가포르 시장에 배전급 전력케이블을 3월부터 2년간 납품한다고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6천500만 달러(약 732억원)로 LS전선아시아의 2020년 매출인 5796억원의 약 13%에 해당된다. 이는 베트남 전력 케이블 수출 사상 최대 규모 계약이다.

LS전선아시아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전력 케이블은 싱가포르 도시 전역의 공장 및 빌딩에 공급되는 노후 전력망 교체용으로 사용된다. 이번 계약에는 품질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싱가포르 시장에서 LS전선아시아가 그동안 다져온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이 큰 바탕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LS전선아시아 관계자는 “2020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돼 실적이 저조했다”면서도 “작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온 베트남 내수 및 해외 수주 증가와 구리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올해 실적은 최대실적을 달성했던 2019년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2개 생산법인(LS비나, LSCV)과 미얀마 생산법인(LSGM)의 지주사이며, 베트남 내수 시장에서 점유율(약 22%) 1위를 차지하고 있다. LS비나는 HV(고압), MV(중압) 등 전력 케이블과 전선 소재를, LSCV는 UTP‧광케이블 등 통신케이블과 MV(중압) 전력 케이블 및 버스덕트(Bus Duct), LSGM은 LV(저압) 전력 케이블과 가공선을 생산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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