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SK종합화학, 차량용 경량화 신소재 개발 업무협약
포스코-SK종합화학, 차량용 경량화 신소재 개발 업무협약
  • 서창완 기자
  • 승인 2021.03.0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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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차량용 부품보다 가볍고 단단한 철강-플라스틱 복합소재 연구개발
포스코와 SK종합화학이 8일(월)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차량용 경량화 신소재 개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와 SK종합화학 관계자가 8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차량용 경량화 신소재 개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종합화학>

[인사이트코리아=서창완 기자]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인 경량화 신소재 개발을 위해 포스코와 SK이노베이션 석유화학 사업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이 함께 하기로 했다.

포스코와 SK종합화학은 8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차량용 경량화 복합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회사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차량용 부품 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학동 포스코 사장은 "기존 철강 기반의 차량용 소재 뿐 아니라 플라스틱 등 다른 소재 공동개발로 미래 친환경차 시대에 대비할 것"이라며 "두 회사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솔루션 발굴을 위해 SK종합화학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와 SK종합화학은 각자 보유한 플라스틱 및 철강 소재 생산·가공 기술을 제공해, 일반적인 차량용 부품보다 가볍고 단단한 특성이 있는 철강-플라스틱 복합소재를 연구개발한다.

두 회사는 전기차의 배터리 팩(Battery Pack)생산에 적용할 수 있는 복합 소재, 철강 소재와 접착력을 극대화하는 플라스틱 소재, 자동차 프레임과 같이 외부 충격을 견디는 특성이 큰 차량용 부품 소재 등의 연구개발도 검토하기로 했다.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은 “화학·철강 소재를 생산·가공하고 있는 두 회사의 시너지로 미래차 시대에 맞는 차량용 신소재 개발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SK종합화학은 차량용 경량화 소재 개발 분야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포스코와의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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