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자, 주주가치 제고‧ESG 경영 강조 서한 주주들에 발송
삼성전자, 주주가치 제고‧ESG 경영 강조 서한 주주들에 발송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1.03.04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기남 부회장, 박재완 의장 “신뢰받는 100년 기업 기틀 마련할 것”
삼성전자가 주주들에 서한을 보내 올해 계획에 대해 밝혔다. 뉴시스
삼성전자가 주주들에 서한을 보내 올해 계획에 대해 밝혔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17일 열릴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올해 계획이 담긴 서한을 보냈다. 

삼성전자는 김기남 부회장과 박재완 이사회 의장 공동명의로 이 같은 서한을 4일 발송했다. 김 부회장과 박 의장은 서한에서 지난해 실적과 지난 1월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에 관해 설명하고, 향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준법 경영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김 부회장과 박 의장은 “지난 3년간 견실한 경영 성과를 달성해 상당한 규모의 잔여 재원이 발생, 이를 주주 여러분께 추가 환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과 사회 가치 제고 등 비재무적 부문의 성과 창출을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며 사회공헌 활동과 친환경 사업, 준법 조직 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2월 이사회 중심 경영과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외이사에게 이사회 의장직을 맡겨 박재완 의장을 선출됐다. 이어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외부 독립 조직으로서 회사와 최고 경영진의 준법 의무를 감시·관리 중이고, 컴플라이언스팀과 지속가능경영추진센터가 CEO 직속으로 격상된 바 있다.

김 부회장과 박 의장은 올해가 포스트 코로나의 새 질서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변화의 물결 속에서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미래 준비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말 빅데이터센터, 차세대플랫폼 전략과 로봇 사업화 추진 조직을 신설했으며, 올해는 빅데이터·인공지능·사물인터넷·클라우드 등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부회장과 박 의장은 “현장 중심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준법 문화 정착과 산업 재해 예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도 적극적으로 부응해 신뢰받는 100년 기업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