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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우건설, 위치 기반 '건설 현장 정보 공유 플랫폼' 개발
대우건설, 위치 기반 '건설 현장 정보 공유 플랫폼' 개발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1.02.25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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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활용해 도면·문서·사진 연결...현장 정보, 전문가 그룹과 손쉽게 공유
대우건설은 비대면 시대에 건설현장의 효율적인 업무 및 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면 기반 정보공유·협업 플랫폼 SAM(Site Camera)을 개발했다.<대우건설>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건설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기술을 대우건설이 개발했다.

대우건설은 비대면 시대 건설현장의 효율적인 업무 및 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면 기반의 정보공유·협업 플랫폼인 SAM(Site Camera)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SAM은 건설현장의 도면과 각종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위치 기반으로 현장의 도면·문서·사진을 연결시켜 만든 플랫폼이다.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활용해 현재 자신의 위치 주변 도면을 바로 조회할 수 있으며, 어떤 디바이스에서든 현장의 모든 도면을 실시간으로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SAM은 현장 직원의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 사진 촬영, 메모, 녹음 시 자동으로 해당 도면 위치에 정보가 저장된다.

또한 도면 리비전(revision) 기능으로 항상 최신 도면을 유지하고 도면에서도 상세 도면, 참고 도면 등 하위도면이 연계돼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 장소 제약 없이 확인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SAM이 코로나로 인해 일상화 되고 있는 비대면 시대에 신속한 협업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랫폼을 활용해 현장 담당자는 현장 방문이 어려운 본사 엔지니어나 관련 외부 업체와 신속한 현장 상황 공유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업무 효율이 향상되고 시공관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이번에 개발된 SAM과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시스템을 연계해 공정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고, 안전조치 방안을 도면상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경영 시스템 혁신 일환으로 이번 플랫폼을 개발하게 됐다”며 “건설 현장 선진화에 기여하고 내실과 미래성장을 이뤄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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