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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5:2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경총, 이재용 부회장 실형선고에 “경제·산업 전반에 악영향 불가피”
경총, 이재용 부회장 실형선고에 “경제·산업 전반에 악영향 불가피”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1.01.18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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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 선고 직후 입장문 통해 “삼성그룹 경영 공백 현실화 우려”
국정농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국정농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회장 손경식)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데 대해 “삼성그룹 경영 공백이 현실화된 것에 대해 우려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타격, 세계 각국의 자국 산업 보호 중심의 경제정책 가속화 등으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기업의 경영 공백으로 중대한 사업 결정과 투자가 지연됨에 따라 경제·산업 전반에 악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글로벌 경쟁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우리 글로벌 기업의 적극적인 사업확장과 기술혁신으로 신산업분야 등에서 경쟁적 우위를 확보하는 노력이 절실하다”며 “향후 삼성그룹의 경영 차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정책적·행정적 배려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송영승‧강상욱)는 이 부회장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고, 이 부회장은 법정구속됐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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