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이라크 ‘알 포 신항만’ 2조9000억원 규모 공사 계약 체결
대우건설, 이라크 ‘알 포 신항만’ 2조9000억원 규모 공사 계약 체결
  • 도다솔 기자
  • 승인 2021.01.0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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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된 인력과 기존 장비 활용으로 조속한 공사수행·원가절감 효과 기대
현지시각 20년 12월 30일 김진우(왼쪽) 대우건설 현장소장과 파르한 알 파르투시(왼쪽 세 번째) 이라크 항만공사 사장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바스라주 알포 신항만 1단계 후속공사 패키지(5건) 공사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대우건설
현지시각 2020년 12월 30일 김진우(왼쪽) 대우건설 현장소장과 파르한 알 파르투시(왼쪽 세 번째) 이라크 항만공사 사장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바스라주 알포 신항만 1단계 후속공사 패키지(5건) 공사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대우건설>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달 5000억원 규모(4억 5564만 달러)의 모잠비크 ‘LNG Area 1’ 계약에 이어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에서 약 2조9000억원 규모의 알 포(Al Faw) 신항만 후속공사를 패키지로 계약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바스라주에 위치한 항만공사에서 파르한 알 파르투시(Dr. Farhan M. Al-Fartoosi) 항만공사 사장과 김진우 대우건설 현장소장이 총 5건의 신항만 후속공사를 수의로 계약 체결했다.

이번에 대우건설이 수주한 알포 신항만 후속공사는 ▲컨테이너터미널 안벽공사(5억1000만 달러, 한화 약5586억원) ▲컨테이너터미널 준설⋅매립공사(7억2000만 달러, 한화 약 7936억원) ▲알포-움카스르 연결도로(4억4000만 달러, 한화 약 4810억원) ▲ 신항만 주운수로(3억1000만 달러, 한화 약 3433억원) ▲코르 알 주바이르 침매터널 본공사(6억3000만 달러, 한화 약 6931억원) 등 5건의 공사이며 총 수주액은 26억2500만 달러 (한화 약 2조8686억원)이다.

이라크 항만공사에서 발주한 이번 공사는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 알 포 지역에 조성되는 신항만 사업의 일부로 대우건설이 기존에 수행하고 있던 공사의 후속 공사다.

대우건설은 2013년부터 이라크 알포 신항만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서측 방파제공사(2019년 6월 준공) ▲방파제 호안 추가 공사 ▲컨테이너터미널 호안공사 ▲알포 접속도로 ▲코르 알 주바이르 침매터널 제작장 조성공사 등 5건의 공사를 수행 완료·수행 중이다.

이번 후속공사 계약을 통해 대우건설은 이라크 알 포 신항만에서만 총 10건의 공사, 약 4조1000억원의 수주 누계액을 기록하게 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에 대해 “기 수행한 알 포 신항만 공사에서 보여준 당사의 기술력과 현장관리능력을 발주처가 높이 평가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수의계약으로 수주한 만큼 높은 수익성이 기대된다”면서 “내실 경영을 통한 질적 성장을 바탕으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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