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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기업도 상한가 가네”…LG전자, 전기차 시장 진출에 시총 ‘7계단’↑
“대기업도 상한가 가네”…LG전자, 전기차 시장 진출에 시총 ‘7계단’↑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0.12.23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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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부품업체 마그나와 JV 설립 추진
애플카 부품 납품 가능성도 급등 요인
LG마그나 관련 이미지.<LG전자>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코스피 시가총액 규모 24위였던 LG전자가 상한가를 치며 17위로 일곱 계단 올라섰다.

23일 한국거래소 시장정보에 따르면 LG전자(066570)는 전일 대비 2만7300원(29.61%) 치솟은 11만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하루만 시총이 15조1000억원에서 18조3000억원 수준으로 증가하며 코스피 시총 순위 24위(보통주 기준)에서 17위로 올라갔다.

이날 LG전자는 전기차부품 합작회사 설립 소식에 초강세를 나타냈다. 회사는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10억 달러(1조1000억원) 합작법인(JV)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금융감독원 전자정보공시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전기차 부품 및 배터리, 배터리팩 부품 사업을 물적 분할한 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가칭)’을 설립키로 했다. 신설법인인 LG마그나 지분 51%는 LG전자, 49%는 마그나 인터내셔널의 오스트리아 계열사 마그나 메탈포밍이 보유하는 방식이다.

시장에서는 신설법인 설립뿐만 아니라 ‘애플카’ 소식도 급등 호재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로이터는 22일(현지시각) 애플이 2024년 혁신적인 배터리를 탑재한 자율주행 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LG마그나가 애플카에 부품을 공급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애플과 LG전자는 이미 거래 관계가 있다”며 “마그나, 애플, LG전자 각각의 관계를 고려하면 LG마그나가 애플카에 납품하는 구도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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