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평소 활발한 소셜미디어(SNS) 행보를 보여 온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번엔 유튜브에 등장했다.

지난 17일 이마트가 새롭게 선보인 유튜브 채널 ‘이마트LIVE’에는 ‘정용진 부회장이 배추밭에 간 까닭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해당 영상은 이마트 홍보 영상으로, 정용진 부회장이 처음으로 유튜브 채널에 직접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이 영상은 정 부회장의 내래이션을 통해 이마트가 국내 산지에서 가장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는 내용을 전하며, 정 부회장이 해남에서 배추를 수확해 직접 김치를 담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정 부회장은 “갓 수확한 배추를 그대로 집에서 맛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전국 각지의 신선함을 전달하고 싶은 이마트의 마음도 그렇습니다. 사계절 어느 산지에서나 식재료의 신선함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이마트와 함께하는 건 어떨까요”라고 말했다.

지난 17일에 게시된 1분55초짜리 이 영상은 21일 현재 조회수 31만회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