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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드라이아이스 포장에 추적장치까지…美 화이자 백신 수송 작전 돌입
드라이아이스 포장에 추적장치까지…美 화이자 백신 수송 작전 돌입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0.12.14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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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물량 300만도즈...영하 75도 이하 유지에 총력
미국 미시간주 포티지에 있는 화이자 글로벌 공장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 백신을 실은 트럭이 떠나고 있다. 뉴시스
미국 미시간주 포티지에 있는 화이자 글로벌 공장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 백신을 실은 트럭이 떠나고 있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내준 가운데 백신 운송 작업이 시작됐다.

뉴욕타임즈,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각) 오전 미국 미시간주 캘러머주 카운티 포티지에 있는 화이자 공장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실은 트럭이 출발했다. 백신은 50개주에 있는 수백개 유통센터로 향했다.

첫 번째 물량은 약 300만도즈다. 이번 운송의 관건은 백신의 온도를 영하 75도 이하 초저온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모든 백신은 드라이아이스로 포장됐다. 최종 목적지에도 초저온으로 백신을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야 한다.

화이자는 최대 10일 동안 드라이아이스로 초저온을 유지할 수 있는 컨테이너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송에는 페덱스와 UPS 트럭이 동원됐다. 모든 트럭에는 추적장치 뿐만 아니라 위치, 온도, 빛 노출도, 움직임을 추정하는 장치가 장착돼 있다. 백신의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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