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현대건설은 12월 중 서울시 중구 황학동 소재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총 522실 규모로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지하철 2·6호선 신당역, 도보 약 10분 거리에 지하철 1·6호선 동묘앞역이 위치해 있다.

또 마장로, 다산로, 난계로 등 도로망이 인접해 있어 차량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인근의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울 전역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는 게 현대건설 측 설명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답게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고급스러움과 우수한 상품성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나타내기 위해 외부 전면을 석재로 마감하고, 침실에 대형 드레스룸과 현관에 현관창고를 조성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는 것이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 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지리적으로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지하철 1·2·6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며 “주변에 각종 개발호재가 추진돼 미래가치도 높아 관심이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번지에 이달 중 개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