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국내 최초 면세쇼핑 가능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운행
제주항공, 국내 최초 면세쇼핑 가능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운행
  • 강민경 기자
  • 승인 2020.12.0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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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부터 총 7편 운영…총액운임 기준 19만8000원에 판매
제주항공이 오는 12일 면세쇼핑이 가능한 무착륙 국제관광 비행을 시작한다.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오는 12일부터 면세쇼핑이 가능한 무착륙 국제관광 비행을 시작한다.<제주항공>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국내 항공사 중 처음으로 면세쇼핑이 가능한 무착륙 국제관광 비행을 시작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 상공을 선회하고 다시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편을 운영한다. 이번 국제관광비행 항공편은 면세품 구입이 가능하며 탑승시 반드시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총액운임 기준 19만8000원이며 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웹에서 가능하다. 해당 항공편은 예약시 사전좌석 지정이 불가하고, 인천공항 카운터에서 선착순으로 좌석이 지정되며 출발 24시간 전 모바일 체크인을 이용하면 원하는 좌석을 미리 지정할 수 있다.

면세품 구입한도는 기존 해외여행시 가능한 600달러이며, 시내 면세점과 온라인 면세점, 온라인 기내 면세점에서 면세품 구입이 가능하다. 다만 당일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과 기내 면세점은 운영하지 않아 이용은 불가하다.

제주항공은 이번 무착륙 국제관광비행편에 대해 신세계면세점과 제휴를 맺고 최대 4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할 방침이다.

제주항공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편은 부치는 짐 없이 기내 수하물만 이용이 가능하고, 해당편 승객은 해외 출·입국객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식당과 면세품 인도장 등 지정된 전용구역만 이용할 수 있다.

기내 방역지침에 따라 탑승 전 발열 체크시 37.5도 이상이거나 최근 14일 이내 외국을 방문했을 경우 탑승이 제한되고, 상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기내식은 제공되지 않고 물만 제공되며 탑승 후 좌석 간 이동이 금지된다.

제주항공은 오는 12일 첫 번째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을 시작한 이후 ▲12월 18·20일 오전 11시 ▲25일 오후 2시30분 ▲27일 낮 12시 ▲31일 오후 2시 ▲2021년 1월 2일에는 오후 1시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총 7번 운영한다. 운행 시간으로는 2시간 가량이 소요될 예정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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