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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6 13:13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하늘의 별따기’ 청약 신청 전 반드시 체크해야할 ‘대출 주의사항’
‘하늘의 별따기’ 청약 신청 전 반드시 체크해야할 ‘대출 주의사항’
  • 도다솔 기자
  • 승인 2020.12.04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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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지역·다주택 여부에 따라 대출 한도 달라져
pixabay
<pixabay>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 경쟁률에 청약 당첨도 하늘의 별따기지만 청약 아파트 대출 신청도 만만치 않다. 중도금 대출, 주택담보대출은 부동산 규제 정책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어떤 곳에 위치한 주택을 매입할 것인지, 다주택·1주택·무주택자인지에 따라 대출 규제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로또 청약’을 노리고 무조건 나서기 보다는 자신의 조건에 맞는 지역, 기준에 맞춰 대출 방법을 따져봐야 한다. 중도금대출 한도나 기준인지에 따라 부동산 규제 적용 유무도 다르기 때문에 중도금대출, 주택담보대출을 신청 전에 반드시 체크를 해야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중도금대출 보증 한도는 1인당 수도권·광역시는 5억원까지, 지방 도시는 3억원까지 가능하다. 또 대출 가능 금액 이내에서 대출금액의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도 있다. 그에 비해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대출 보증한도는 좀 낮은 수준으로, 수도권·광역시는 3억원, 지방 도시는 2억원 이내에서 분양가의 60~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눈여겨봐야할 점은 지역별로 이용 한도가 나뉜다는 것이다. 규제 지역의 경우 세대당 1건, 비조정지역은 세대당 2건을 신청할 수 있다. HUG를 통해 수도권 지역에서 중도금대출을 신청할 경우 2인가구의 최대 대출 금액은 5억원이다. 하지만 비조정지역에서는 2인가구의 최대 대출 금액이 6억원까지 가능하다.

또 규제지역에서 중도금 대출을 받고 다시 비조정지역에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대출이 불가하다. 규제지역에서 청약을 한 뒤 비조정지역으로 가는 게 모두 다 가능하지는 않다. 이는 청약 가점이 단지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무조건 대출이 나올 것이라고 여기고 진행할 경우 낭패를 겪을 수도 있다.

대출·규제 기준도 중요 포인트

LTV와 DTI는 규제 지역, 비조정지역과 주택 가격대에 따라 비율이 다르다. 규제가 가장 강하게 적용되는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중도금대출이 전체 60% 중 40%만 나온다. 또 20%는 대출 없이 상환해야하기 때문에 투기과열지구에서 자본이 없다면 분양이 어렵다.

규제 지역 외에도 대출 기준에 중요한 척도는 다주택자 유무다. 다주택자는 비조정지역에서 60% 중도금대출이 나오지만 규제지역에서는 대출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1주택자는 원칙적으로 규제지역에서 중도금대출이 힘들지만 기존주택 처분 서약을 할 경우 무주택자와 동일한 조건으로 중도금대출을 받을 수도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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