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SBI저축은행이 연말을 맞아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2일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연말 송년회 예산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금으로 전달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SBI저축은행은 “기부금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소외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BI저축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 2015년 11월 ‘SBI희망나눔봉사단’을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17년 3월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아동복지협회의 연계를 통해 전국 각 지역의 18개 아동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현재까지 그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송년회 보다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며 “기업이 사회에 공헌하고,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