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반도건설은 오는 27일 경기 양평군 다문리에서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양평군 다문리 공동1블럭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9개 동,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 초반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60%)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또 비규제 단지로 당첨자발표일 기준 6개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경의중앙선 용문역세권에 위치하며 하나로마트, 용문천년시장, 다문초, 용문중·고교, 도서관 등 주변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이 단지는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 위주 판상형 구조로 최신 추세에 맞게 미세먼지 저감, 인공지능 IoT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양평에서는 처음으로 단지 내 별동건물인 U-라이프센터가 들어서 입주민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헬스케어서비스와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청약예정일은 12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가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