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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매출 5974억원·영업이익 1078억원...3분기 최대 실적
오리온, 매출 5974억원·영업이익 1078억원...3분기 최대 실적
  • 도다솔 기자
  • 승인 2020.11.09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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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 견고한 성장세 이어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오리온 본사.뉴시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오리온 본사.<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오리온그룹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974억원, 영업이익 1078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3분기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3분기 기록을 경신하며 최대 실적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7%, 영업이익은 6.0% 성장했다. 국내를 비롯한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글로벌 법인들이 견고한 성장을 이어나간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중국 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4.4%, 영업이익이 1.6% 올랐다. 상반기 출시한 실제품들이 실적을 견인하며 초코파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 올랐다. 4분기에는 파이 성수기 시즌인 겨울철을 맞아 주요 파이 제품에 대한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판매 채널과 소비자 접점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베트남 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8.2%, 영업이익이 23.2% 성장했다. 온라인 매체 광고 활용을 통한 효율적 영업·마케팅 활동과 신제품의 성장세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두 자릿수 이상 동반성장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러시아 법인은 초코파이, 비스킷 제품군의 고른 성장이 지속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6.1%, 영업이익 46.2% 올랐다. 파이 카테고리가 18% 성장하며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4분기에도 현지 소비자들 입맛에 맞춘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출시하고 비스킷 라인업을 테스트해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 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6.4%, 영업이익이 2.7% 성장했다. 4분기에는 그룹의 신성장동력인 바이오 사업을 중국 합자법인 설립, 국내 우수 바이오 기업 발굴 등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와 함께 신규 카테고리 개척, 효율과 수익 중심의 경영을 통해 글로벌 법인 모두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을 이뤄냈다”며 “간편대용식, 음료, 바이오 등 3대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식품·헬스케어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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