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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5:41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서경배 이사장 “인류 미래 위한 열정적인 연구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 다할 것”
서경배 이사장 “인류 미래 위한 열정적인 연구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 다할 것”
  • 강민경 기자
  • 승인 2020.11.09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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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경배과학재단 심포지엄 개최…2020년 신진과학자 선정 3명에 증서 수여
지난 7일 열린 제 1회 ‘서경배과학재단 심포지엄’에서 서경배 이사장이 연설을 하고 있다.<아모레퍼시픽>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서경배과학재단은 지난 11월 7일 아모레퍼시픽 본사 아모레홀에서 제1회 서경배 과학재단 심포지엄(SUHF Symposium 2020)을 진행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2017년 선정된 신진과학자들의 연구 경과와 주요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서경배 이사장을 비롯해 역대심사위원, 서경배과학재단 신진과학자들과 기조연설을 맡은 고규영 카이스트 교수, 강봉균 서울대 교수 등 생명과학 분야 석학 40여명이 참석했다. 해외에 체류중인 김도훈 매사추세츠의대 교수 등 신진과학자와 소속 학생, 초청자 100여명은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고규영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서경배과학재단이 훌륭한 신진과학자를 선정해 지원하는 모습에 많은 과학자들이 큰 감명을 받았다”며 “신진과학자들은 좋은 토대를 기반으로 더 높이 점프하고 날아 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년 서경배과학재단 신진과학자로 선정된 노성훈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이주현 캐임브리지대 줄기세포연구소 교수, 조원기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의 증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조원기 교수는 “빛을 통해 세포라는 작은 우주를 탐험해, 서경배과학재단의 정신에 부합하는 인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연구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병하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이사는 축사를 통해 “서경배과학재단의 연구 지원 사업은 잠재력 높은 신진과학자를 발굴하고 그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위대한 발견을 하기 위해 자기 연구 분야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지식도 넓고 자세히 정확하게 쌓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오후 시간에는 2017년 선정된 신진과학자들의 최근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강찬희 서울대 교수의 ‘노화유도 분비인자의 제어를 통한 노화 및 노화연관 질환 연구’ ▲김도훈 매사추세츠 의대 교수의 ‘체내에서 생성되는 독성 대사물이 질병에 미치는 역할 연구’ ▲이정호 카이스트 교수의 ‘후천적 뇌 돌연 변이로 인한 신경 회로 이상 및 신경정신질환 발병 연구’ ▲임정훈 유니스트 교수의 ‘비표준적 단백질 번역에 의한 유전암호 해독의 새로운 원리 규명 연구’ ▲최규하 포항공대 교수의 ‘식물 유전체 재조합 연구’ 등 발표가 있었다.

서경배 이사장은 “4년 전 우리는 천외유천(天外有天, 눈에 보이는 하늘 밖에 또 다른 무궁무진한 하늘이 있다)의 굳은 믿음으로 생명과학 발전을 위해 재단을 설립했다”며 “신진과학자들의 인류 미래를 위한 열정적인 연구 여정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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