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최신 IT기술 접목 ‘이‧착륙 도우미 앱’ 개발
아시아나항공, 최신 IT기술 접목 ‘이‧착륙 도우미 앱’ 개발
  • 이기동 기자
  • 승인 2020.10.15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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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착륙시 필요한 운항 데이터 조종사에게 실시간 제공, 안전운항 수준 높여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안전운항 강화를 위한 ‘이‧착륙 성능 계산 어플리케이션(Take-Off and Landing performance Data Calculation)’의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

15일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앱 개발을 통해 해외 항공기 제작사의 이착륙 프로그램만을 사용하고 있는 국내 항공업계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자체 이착륙 시스템을 유일하게 보유하게 됐다”며 “최근 이착륙 성능 계산 어플리케이션 활용에 대한 국토부 시범 운영 인가를 완료, 6개월간의 시범 운영 후 본격 적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안전운항 강화를 위한 ‘이‧착륙 성능 계산 어플리케이션’의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안전운항 강화를 위한 ‘이‧착륙 성능 계산 어플리케이션’의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아시아나항공>

‘이‧착륙 성능 계산 어플리케이션(TOLDC)’은 이착륙시 필요한 다양한 운항 데이터를 조종사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앱으로, 조종사 개인용 태블릿PC인 EFB(전자비행정보)에 해당 앱을 설치해 이착륙 데이터를 계산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과거 조종사들이 매뉴얼 책자로 이착륙 데이터를 직접 계산하던 방식에서 앱을 통한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 인적 오류의 여지를 차단하고 보다 정밀하게 분석된 비행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항공기 운항/기상/공항 정보와 항공기 성능 데이터를 결합해 이착륙 가능 여부를 자동 판단하고, ▲정밀 계산으로 항공기 최대 탑재량을 예측, 승객과 화물 수송력을 향상시키며, ▲항로, 주변 장애물, NOTAM(국가별 운항정보 고시) 등 최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항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착륙 성능 계산 어플리케이션’을 비행 실무에 적용하게 되어 보다 정확한 비행 데이터를 산출할 수 있게 됨으로써 안정성이 높아졌다”며 “향후 최신IT기술이 접목된 운항 정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아시아나항공의 안전운항 수준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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