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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12 12:23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 예방 임상시험 본격 개시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 예방 임상시험 본격 개시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0.10.12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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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접 접촉자·무증상 확진자 대상...최일선 고위험군 의료진 예방 효과 기대
셀트리온은 항체치료제 CT-P59의 예방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고 예방 임상시험을 본격 개시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셀트리온은 항체치료제 CT-P59의 예방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고 예방 임상시험을 본격 개시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셀트리온은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예방 임상시험인 3.3상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고 예방 임상시험을 본격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CT-P59의 예방 임상시험은 밀접 접촉자와 무증상 확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임상으로, 국내를 중심으로 약 1000명 규모로 실시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예방 임상시험에서 감염 예방 효과와 초기 바이러스 사멸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CT-P59와 같은 항체 치료제는 투약 즉시 체내에 항체가 형성되는 장점이 있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환자 밀접 접촉 의료진, 면역력이 취약한 고연령층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에게 투약될 경우 백신으로 충분히 커버하지 못하는 감염 예방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향후 글로벌 임상 결과와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 따라 식약처와의 긴밀한 사전 협의하에 기준에 충족될 경우 조건부 허가 신청도 검토 중이다. 셀트리온은 9월부터 회사 대량생산시설에서 공정검증배치 생산을 시작했으며, 향후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의 치료제 대량 공급에 대비해 기존 제품 재고 및 생산계획을 차질없이 조정해 왔다.

이상준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겸 임상개발본부장은 “이번 예방 임상 단계부터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입증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사태 종식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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