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19 14:4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자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12개 제품 최다 수상
삼성전자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12개 제품 최다 수상
  • 이경원 기자
  • 승인 2020.09.01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상식 첫 시행한 2008년 이후 최다 수상 기록…‘10회 수상 기업상’도 수상
“최근 10년 제품 사용단계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2억7000만톤 감축”

 

대기전력을 0.005W 미만으로 구현해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한 모니터 'SH650'.삼성전자
대기전력을 0.005W 미만으로 구현해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한 모니터 'SH650'.<삼성전자>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삼성전자가 비영리 시민단체인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12개 제품이 선정돼 최다 수상기업에 올랐다.

한 기업이 12개 제품을 수상한 것은 '올해의 녹색상품' 시상식을 처음 시행한 2008년 이후 최다 수상 기록이다. 삼성전자는 '올해의 녹색상품'을 총 10회 수상한 기업에 수여되는 '올해의 녹색상품 10회 수상 기업상'도 함께 수상했다.

녹색구매네트워크는 매년 전국 26개의 소비자·환경단체와 약 600여명의 소비자 평가단과 함께 제품의 환경개선 효과와 상품성에 대한 평가·투표를 진행해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정하고 발표한다.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갤럭시 S20 시리즈 ▲갤럭시 북 플렉스(Galaxy Book Flex) ▲49형 더 세리프(The Serif) ▲그랑데 세탁기 AI ▲그랑데 건조기 AI ▲비스포크 냉장고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등 총 12개 제품이다.

'갤럭시 S20 시리즈(S20·S20+·S20 울트라)'는 기존 제품 포장재에 사용되었던 플라스틱을 과감히 없애고 친환경 소재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 인증 종이로 대체했으며, 충전기에 적용된 플라스틱의 20%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했다.

또, '갤럭시 북 플렉스'는 배터리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배터리 수명을 3배 연장시켜 5년간 약 11만톤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저감시킨다.

TV와 모니터 제품에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조립해 여러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포장박스 '에코패키지'가 적용된 라이프스타일 TV, 49형 '더 세리프'와 대기전력을 0.005W(와트) 미만으로 구현해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한 모니터 'SH650'이 수상했다.

생활가전 제품에서는 AI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세탁·건조가 가능해져 전기와 시간을 모두 절약할 수 있는 '삼성 그랑데 AI',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킨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가 친환경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제품설계 단계부터 친환경성을 고려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친환경 평가·목표 관리 제도인 에코디자인 프로세스를 운영 중이며,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 환경마크, 미국 환경청의 전자제품 환경성 평가 등 외부 공인기관의 기준을 도입해 개발 제품들의 환경성 평가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고효율 콤프레서와 고효율 열교환기 기술 등을 제품에 적용해 지난해 연간 제품 에너지 사용량을 2008년 대비 평균 42% 절감했고, 2019년 말 기준 친환경제품 개발 비율은 97%”이라며 “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제품 사용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억7000만톤 누적 감축해 2020년까지 누적감축량 2억5000만톤 목표를 이미 달성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