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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재명 “지옥에서 되돌아온 것 같다”...경기도 공무원들에 감사 인사
이재명 “지옥에서 되돌아온 것 같다”...경기도 공무원들에 감사 인사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0.07.17 2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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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판결 후 첫 간부회의서 심경 밝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7일 오전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출근길에 민원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7일 오전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출근길에 민원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7일 자신의 대법원 판결에 대해 “지옥에서 되돌아온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3시 전날 대법원의 무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 후 열린 첫 확대간부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지사직 상실 위기에서 벗어난 심경을 전하자 회의에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은 모두 웃으면서 손뼉을 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이 지사는 “보통 저의 위치가 불안해지면 업무 진척도 잘 안 되고 어수선할 텐데 어제까지 2년 동안 경기도정은 전혀 그런 것이 없었다. 간부 여러분의 성실한 노력, 일선 공무원들의 헌신으로 2년 동안 많은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최고 책임자가 여기 끌려다니고 저기서 흔들리는 와중에도 공직자들은 흔들림 없이 맡은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줘서 도정에 대한 도민들의 만족도와 지지도가 매우 높았다. 여러분께 다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노정희)는 지난 16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지사의 상고심에서 당선 무효형인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수원고법으로 돌려보냈다.

kawskhan@insight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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