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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품관 오픈…“코로나 위기 中企 수출판로 지원”
한전,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품관 오픈…“코로나 위기 中企 수출판로 지원”
  • 이기동 기자
  • 승인 2020.07.06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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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buyKORE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GobizKOREA’ 내 구축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력기자재 온라인 상품관(Electric Power Equipment)을 6일 열었다고 밝혔다.

한전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지원을 위해 전력기자재 온라인 상품관을 오픈했다.한국전력
한전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지원을 위해 전력기자재 온라인 상품관을 오픈했다.<한국전력>

이번에 오픈한 온라인 상품관은 국내 대표 B2B 사이트인 KOTRA ‘buyKOREA’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GobizKOREA’ 내에 구축했다.

이를 위해 KTP(KEPCO Trusted Partners : 수출역량이 있는 우수 중소협력사에 한국전력 수출 촉진 브랜드 사용권을 부여해 해외 마케팅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 기업 및 에너지밸리 기업 등 61개사가 참여해 190개 전력기자재 제품을 등록했다.

한전은 제품컨텐츠 촬영비 및 홍보물 제작비, 화상 상담통역비 등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자사 우수제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직접 소개하고 1:1 화상상담을 통한 수출계약이 가능해졌다.

또한 온라인 상품관에 입점되지 않은 기업에도 ‘KEPCO 수출지원포털(한전에서 운영하는 전력분야 수출지원정보제공 포털사이트)’과 양방향으로 연결해 신규 바이어 발굴과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전은 앞으로도 전력분야 중소기업의 수출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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