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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구광모 회장, LG화학 사고현장 찾아 “경영진 무거운 책임 통감해야”
구광모 회장, LG화학 사고현장 찾아 “경영진 무거운 책임 통감해야”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0.05.20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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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피해자와 가족 위로하고 사과…“사고 방지 위한 근본적인 대책 강구해야”
구광모 LG 회장. 뉴시스
구광모 LG 회장.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구광모 LG 회장이 계열사인 LG화학에서 연이은 인명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경영진에 근본적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20일 LG그룹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은 이날 오전 충청남도 서산시 LG화학 대산공장을 헬기편으로 방문해 전날 발생한 사고 현장과 수습 상황을 살펴봤다. 이어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등 경영진에게 사고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구 회장은 “인도와 국내 사업장에서 잇따라 일어난 사고와 관련해 재차 피해자와 가족들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하고, 많은 분들께 염려를 끼쳐 매우 송구하다”며 “최근 잇따른 안전환경 사고에 대해 모든 경영진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 원점에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업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은 경영실적이 나빠져서가 아니라, 안전환경과 품질 사고 등 위기 관리에 실패했을 때 한 순간에 몰락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구 회장은 “안전환경은 사업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당연히 지켜야 할 기본중의 기본”이라며 “CEO들이 실질적인 책임자가 돼 안전환경을 경영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kawskhan@insightkorea.co.kr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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