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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피플라이프, 정규직 보험상담매니저 공개채용
피플라이프, 정규직 보험상담매니저 공개채용
  • 이일호 기자
  • 승인 2020.05.19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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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000만원에 4대 보험 적용...성과 따라 인센티브
현학진 회장은&nbsp;“유통을 장악해 금융상품판매전문회사를<br>만드는 게 꿈“이라는 포부를 밝혔다.&lt;이원근&gt;
법인보험대리점(GA) 피플라이프가 4대 보험 적용을 받는 정규직 보험상담매니저(EFA)를 공개채용 한다. 사진은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인사이트코리아DB>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 피플라이프는 4대 보험 적용을 받는 정규직 보험상담매니저(EFA)를 공개채용 한다고 19일 밝혔다.

EFA는 고객에게 찾아가는 방문형 정규직 보험상담매니저다. 피플라이프 ‘보험클리닉’ 브랜드 내 개인 영업을 담당하는 점포 상담 매니저와 달리 외부에서 영업활동을 하는 조직이다. 연봉 3000만원이 기본 지급되며 월 20~40개의 영업 데이터베이스를 제공받는다.

EFA는 정규직으로 4대 보험이 적용되며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는다. 회사는 향후 이들에게 장기근속과 수석EFA, 사업단장, 임원 등 승진 기회도 제시할 계획이다.

지난 13일 피플라이프는 ‘EFA 공개채용 설명회’를 열어 취업 희망자 직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 설명회는 온라인으로도 중계됐으며 100여명 이상이 동시에 참여했다고 피플라이프 측은 밝혔다.

피플라이프는 올해 EFA 150명 채용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1000명의 조직을 구성하기로 했다. 정착될 경우 보험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정규직 보험설계사 모델이 될 전망이다. 피플라이프는 이번 EFA 채용을 통해 장기적인 ‘금융상품판매전문회사’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은 “보험경력자들에게 안정적인 커리어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고 ‘철새 설계사’ 문제를 극복해 고객 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고소득 직업군으로 자리매김해 고객 신뢰와 소비자 인식제고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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