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경남 통영시의 출자회사인 통영관광개발공사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27일 밤,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연등케이블카 2대를 점등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케이블카 2대를 거대한 연등으로 꾸며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했던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올해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연등으로 꾸몄다.
이 연등케이블카는 높이 4.5m로 세계 최대이자 최초의 연등으로 알려져 있다. 통영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소원지를 적어 케이블카 출구에 비치된 소원함에 넣을 수 있다. 이 소원지들은 다시 연등 케이블카에 담겨 통영 밤하늘을 밝힐 예정이다. 연등케이블카는 오는 5월 30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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