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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4:40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제철 1분기 매출 4조6680억원·영업손실 297억원
현대제철 1분기 매출 4조6680억원·영업손실 297억원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0.04.24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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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혁신·설비 강건화 등 경쟁력 확보 역량 집중
현대제철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조6680억원, 영업손실 297억원, 당기순손실 1154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제철
현대제철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조6680억원, 영업손실 297억원, 당기순손실 1154억원을 기록했다.<현대제철>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현대제철은 2020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조6680억원, 영업손실 297억원, 당기순손실 115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확대에 따른 전방 산업 수요 부진과 중국 지역 등 해외 종속법인의 영업 회복 지연에 따라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1479억원에 비해 적자폭이 대폭 축소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현대제철은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을 대상으로 기술 영업을 강화하는 등 고객 수요에 밀착 대응, 고부가 제품 판매에 역량을 집중해 지난 1분기에만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 209만4000톤을 판매했으며, 올해 910만6000톤을 판매할 계획이다.

봉형강 시장에서도 건설시장 상황에 맞춰 생산 체제를 최적화하고 저가 유통·가공 수주에 원칙적으로 대응해 시장 정상화에 주력하고 있다.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사 혁신활동인 ‘HIT’(Hyundai steel : Innovation Together) 활동을 선포하고 실행 중이며, 경영 위기에 맞서 본격적인 사업개편 추진과 극한적 원가절감과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일 단조사업부문 물적 분할을 통해 ‘현대IFC 주식회사’가 출범해 본원의 철강소재 부문 역량 집중과 부문별 독립경영 체계 구축이라는 투 트랙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자동차 관련 안전 규정 및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고강도·경량화 신강종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빠르게 변하는 자동차강판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AE(Application Engineering) 기술 콘텐츠 플랫폼도 운영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세계 경기 위축으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전 임직원은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체질 개선으로 수익성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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