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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5:2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국립창극단 '심청가', 유튜브·네이버TV서 만나보세요
국립창극단 '심청가', 유튜브·네이버TV서 만나보세요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0.04.09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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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5월 초까지 온라인 상영 확대
전속단체 대표 레퍼토리 매주 한 편씩 온라인 공개
오는 10일부터 국립극장 유튜브와 네이버TV에서 국립창극단이 공연한 '심청가'를 만나볼 수 있다. <국립극장>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을 잠정 연기한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은 공연 실황 전막 영상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국립극장은 3개 전속단체 6개 대표작을 5월 8일까지 국립극장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한다.

지난달 25일 첫 선을 보인 국립창극단 ‘패왕별희’는 막을 내렸고 지난 3일 공개된 국립무용단 ‘묵향’은 오는 10일까지 상영된다. 이후 ▲국립창극단 ‘심청가’ ▲국립국악관현악단 ‘격格, 한국의 멋’ ▲국립무용단 ‘향연’ ▲국립국악관현악단 ‘양방언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 등이 각각 일주일씩 5월 8일까지 차례로 상영된다.

코로나19로 무거워진 국민의 일상에 작은 위안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인 만큼, 국립극장은 기존 관객은 물론 더 많은 국민이 전통예술 공연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작품성과 대중성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대표작을 엄선했다고 밝혔다. 창극 실황 영상은 사설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국문·영문 자막을 제공한다.

‘패왕별희’ 공연 실황 전막 영상은 2주간 4만6000여 건, ‘묵향’은 6일간 2만7000여 건 조회됐다.

김철호 극장장은 “예술가들과 제작진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셨기에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 동안 전막 상영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국립극장은 장기적으로 우수 레퍼토리 공연 영상화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그 과정에서 공연생태계 상생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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