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이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필름을 공개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의 신규 브랜드 필름을 통해 국내 주택시장을 선도해 온 래미안의 주거가치와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31일 삼성물산은 이번 래미안 브랜드 필름 제작을 통해 그 동안 래미안이 발전시켜 온 새로운 집의 가치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신규 래미안 브랜드 필름은 ‘언제나 최초의 새로움’이라는 슬로건으로 입주민들이 래미안에서 자신만의 일상을 만끽하는 여러 순간들을 고급스럽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래미안 브랜드 론칭 20주년이자, 신반포15차 재건축 입찰로 5년 만에 주택 정비사업 시장에 복귀하면서 소비자들이 래미안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2000년 국내 최초 아파트 브랜드인 래미안은 업계 최초의 기록을 여럿 보유하고 있다. 2005년 래미안 입주고객 대상 서비스 브랜드인 ‘헤스티아’를 론칭하면서 하자보수에 머무르던 입주민 서비스를 생활·문화 영역까지 확대했다. 또 해외 고급 호텔과 오피스 단지에 적용되던 ‘스카이브릿지’를 주거용 빌딩에 구현하는 등(래미안 첼리투스·래미안 용산 더 센트럴)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왔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래미안은 현재 국가고객만족도(NCSI) 아파트 부문 22년 연속 1위,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BCI) 17년 연속 1위,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19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인정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