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녹양역’ 절감 사업비 16억 돌려준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녹양역’ 절감 사업비 16억 돌려준다
  • 도다솔 기자
  • 승인 2020.03.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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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최초 지역주택조합에 사업비 환급 사례
힐스테이트 녹양역.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녹양역.<현대건설>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녹양역’ 사업에서 절감한 16억원을 조합원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10일 현대건설과 조합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며 "그 결과 이번 해산총회를 통해서 ‘힐스테이트 녹양역’ 지역 주택조합에게 잔여사업비 16억원의 환급 등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은 도급사업이나 재건축·재개발 사업과 달리 조합원 모집 이후 일정계획대로 입주까지 완료되는 사업장이 약 5~10% 정도다. 입주 시에는 사업 진행과정에서 발생하는 토지비, 건축비 등의 비용 증가로 인해 모집 당시 책정된 사업비보다 추가 분담금을 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힐스테이트 녹양역’ 지역 주택조합은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사업 추진과 동시에 토지 확보·인허가를 확정했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후 조합원을 모집에 나섰다. 2015년 6월 조합원 모집 개시 1년 만에 착공하고 2018년 11월 입주를 마치는 등 사업은 빠르게 진행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작년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의 성공을 바탕으로 수주에서 사업관리까지 최고의 결과물을 위해 노력했으며 타 지역 주택조합사업장에도 지속적인 사업비 관리를 통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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