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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4:40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제너시스BBQ, 신종 코로나 확산 대응 위해 전매장 순차적 방역
제너시스BBQ, 신종 코로나 확산 대응 위해 전매장 순차적 방역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0.02.10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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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안전 위한 대응 매뉴얼 작성해 패밀리와 소통채널 통해 공지
제너시스BBQ가 신종 코로나 확산 대응을 위한 전매장 순차적 방역을 실시한다. 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가 신종 코로나 확산 대응을 위한 전매장 순차적 방역을 실시한다.<제너시스BBQ>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10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부터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전 매장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방역을 실시한다.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최근 오픈해 미래 가맹점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BBQ 헬리오시티점을 하루 휴업하고, 전문 방역업체와 매장직원들이 소독과 방역을 실시했다. 

또 전국 BBQ 직영매장에 대해 순차적으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전국 패밀리 매장들의 방역도 패밀리와 본사의 협의기구인 동행위원회 대표위원들과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안에 실시하기로 했다.

BBQ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고객 안전을 위해 대응 매뉴얼을 작성해 패밀리(가맹점)와 소통채널을 통해 공지했다.

매뉴얼에 따르면 BBQ는 매장과 배달 업무와 관련된 모든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해 위생과 고객 안전을 최우선시 한다. 주방과 매장 곳곳에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직영 매장의 경우 입구에 체온계를 비치하고 있다. 또 새로운 조리에 들어가거나 장소를 옮길 때마다 반드시 손세정제 사용을 의무화했다.

이번 사태로 배달 주문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배달 직원에게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손세정제를 휴대하며 제품 전달 직전에도 반드시 손세정을 실시해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했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소독과 방역을 위한 비용 증가와 휴무로 인한 매출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고객과 직원들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전국 매장의 위생 관리를 평소보다 더 점검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awskhan@insightkorea.co.kr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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