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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인터뷰]사진작가 이현권‥.“내 작업은 인간의 마음을 시각화한 것”
[인터뷰]사진작가 이현권‥.“내 작업은 인간의 마음을 시각화한 것”
  • 권동철 전문위원
  • 승인 2020.02.07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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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이현권. 사진:권동철
사진작가 이현권.<사진=권동철>

“카메라를 메고 여러 곳에 다녔는데 한국의 바다가 내 마음을 표현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을 하였고 이후 계속 바다에서 작업하였다.” 서울 인사동 조용한 카페서 이현권 작가와 인터뷰 했다.

‘A Half(이분의 일)’시리즈작업과 언제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궁금했다. “정신분석가 과정 중 내가 분석을 받는 5년의 기간이 있었다. 카우치에 누워 내 마음을 바라보는 중에 떠오른 영상이 이 작업의 시작점이다. 초기에는 왜 이런 연상(聯想)이 마음에 각인이 되는지 의아해하다가 그것을 작업으로 시도하는 중에 내 마음과 상응되는 무엇인가가 있다는 확신이 들어 지속적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현권(LEE HYUN KWON,이현권 작가,Photographer LEE HYUN KWON)사진작가는 국립경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專門醫)이다. 오는 3월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갤러리 인사아트(Gallery Insaart)’에서 ‘이분의 일’시리즈로 6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내 작업의 방향은 크게 두 가지 흐름이다 하나는 ‘서울, 한강을 걷다’인데 10년 동안 이어오고 있고 또 앞으로도 계속 해야 할 작업이다. 이번 ‘이분의 일’전시는 인간의 마음을 시각화한 것인데 이 형상의 지점을 확인하고 나아간다는 것을 보여준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권동철 전문위원, 미술칼럼니스트, 데일리한국 미술전문기자
권동철 전문위원, 미술칼럼니스트, 데일리한국 미술전문기자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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