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글로벌본드, 코로나 쇼크 속 한국물 발행 성공
수출입은행 글로벌본드, 코로나 쇼크 속 한국물 발행 성공
  • 이일호 기자
  • 승인 2020.02.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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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수주한 우즈베키스탄 천연가스액화정제(GTL) 사업에 총 6억 달러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br>
한국수출입은행은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한국수출입은행>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권 발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발행됐다. 만기 5년의 고정금리 채권으로 미국 5년 만기 국채금리에 0.475%를 더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금융위기 이후 발행된 정부채를 제외한 한국물 중 최저 가산금리로, 수은은 시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다가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정화되고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시점에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수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쇼크에 따른 세계경제 침체 우려로 외화채권 발행이 위축된 상황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를 이끌어낸 점은 수은 채권이 안전자산으로서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신뢰를 확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한국물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하고 향후 국내 기관들의 외화채권 발행에 물꼬를 터주는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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