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3조3000억원 규모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공사 수주
현대건설 컨소시엄, 3조3000억원 규모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공사 수주
  • 도다솔 기자
  • 승인 2020.02.05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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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시티와 수도 서쪽 연결하는 25km 모노레일 건설 공사
파나마 메트로 3호선 프로젝트 조감도.현대건설
파나마 메트로 3호선 프로젝트 조감도.<현대건설>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현대건설은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공사를 28억 1100만 달러(약 3조3000억원)에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파나마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파나마 메트로청(Metro de Panama S.A.) 발주로 이뤄졌다. 이 공사는 현대건설(51%, 약 1조7000억원), 포스코건설(29%), 현대엔지니어링(20%)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수주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지난 1월 수주한 카타르 루사일 플라자 타워 PLOT 3·4(1조2000억원)와 싱가포르 풍골 스포츠센터(1900억원), 알제리 복합화력 발전소(6740억원) 수주를 포함해 현재까지 올해 누적 수주 3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공사는 파나마 시티와 수도 서쪽을 연결하는 총 연장 25km 모노레일 건설 공사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4개월이다. 파나마에서 추진된 인프라 건설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이며 메트로 3호선이 완공되면 파나마 시티 서쪽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교통난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세계 유수의 경쟁사들을 제치고 기술, 상업, 금융 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현대건설의 토목사업 부문 경쟁력과 우수성을 입증한 사례”라며 “이번 사업은 중남미 시장에서 현대건설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프로젝트로 현대건설은 앞으로도 본원적 경쟁력 제고를 통해 수주·수행·수익으로 이어지는 해외부문 선순환 구조 정착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탑티어(Top-Tier)의 위상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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