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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6 20:04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문재인 대통령, 포스코 스마트팩토리 찾아 임직원 격려
문재인 대통령, 포스코 스마트팩토리 찾아 임직원 격려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0.01.09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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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스마트 혁신·중소기업 상생협력 현장 둘러봐
문재인(왼쪽) 대통령이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함께 포항제철소 스마트팩토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왼쪽) 대통령이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함께 포항제철소 스마트팩토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포스코를 방문해 스마트팩토리와 중소기업 상생협력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문 대통령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등을 안내하며 포스코의 스마트팩토리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포스코는 자체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인 ‘포스프레임’을 통해 지난 50년간 현장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공장의 데이터를 수집·정형화하고, 이를 스스로 학습해 최적의 공정조건을 만들어 생산과정을 실시간 제어하는 스마트 제철소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7월 포스코는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등대공장’ 인증을 받았다. 등대공장은 어두운 밤하늘에 ‘등대’가 빛을 밝혀 길을 안내하듯 사물인터넷(IoT),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적극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이끌고 있는 공장이라는 의미다.

세계경제포럼은 포스코가 철강산업에서 생산성과 품질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고 있고, 대학·중소기업·스타트업들과의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상생을 통해 철강산업 고유의 스마트 공장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 등대공장 선정 배경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포스코의 철강과 스마트 IT기술 융합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스마트데이터센터’를 비롯해 상생협력 추진 현황, AI 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스마트 고로인 제2고로에서 실제 쇳물이 생산되는 과정도 둘러봤다.

스마트데이터센터는 포항제철소 내 공장에 설치된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통해 얻어진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저장하는 곳으로 포스코 스마트팩토리 구축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참여 중소기업인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포스코는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돕고 강건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및 스마트화 역량강화 컨설팅’ 사업을 추진중으로, 2023년까지 총 200억원을 출연해 1000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정우 회장은 “스마트 기술로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스마트팩토리 경험을 중소기업과 공유하고 지원함으로써 우리의 산업 생태계 경쟁력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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