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19 10:13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국민연금, 창의·혁신 추구 위한 조직문화 개선 박차
국민연금, 창의·혁신 추구 위한 조직문화 개선 박차
  • 한민철 기자
  • 승인 2019.12.31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원 스스로 업무분장 결정, 직장 내 갑질 사례 전파‧공유 등 활동 촉진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이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조직문화 개선 계획을 시행한다.

국민연금은 이번 개선을 통해 ‘국민의 연금’으로 발전하는 공단의 미래를 위해 구성원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창의와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연금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된 조직문화 개선은 스마트한 업무와 상호존중과 배려, 내 삶이 있는 조직문화를 포괄하고 있다.

직원이 스스로 참여해 업무분장을 결정하도록 투명한 절차와 기준을 만들고, 간단한 보고는 문자나 메일을 활용하며, 단순 업무전달 회의 소집 등은 폐지된다.

사내 전자게시판에 익명‧비공개 ‘소통함’을 만들어 직장 내 갑질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밀레니얼세대가 간부‧선배 직원의 멘토가 돼 젊은 생각을 공유하는 역멘토링도 도입된다.

‘일과 생활의 조화’를 위해 집중업무시간 도입, 퇴근 후 업무지시 금지와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가 시행되며, 자유롭게 휴가를 사용하되 업무차질이 없도록 직원간 일정을 공유‧조율하게 된다.

또 조직문화 개선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조치들도 수반된다. 우선 ‘전략혁신실’이 신설되며 해당 실에 ‘조직문화발전TF’를 두고 앞으로의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게 된다.

이어 승진대상자 리더십 평가에 조직문화 개선노력을 반영하고, ‘솔선수범 인(人)’ 포상 등 인센티브를 도입하며, 직장 내 갑질 사례 전파‧공유 등으로 자발적 개선활동을 촉진한다.

한편 김성주 이사장은 임원과 간부가 불필요한 의전 폐지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공단의 주축으로 성장 중인 밀레니얼 세대와 함께 전직원 설문 등 6개월간의 체계적 과정을 거쳐 마련된 이번 조직문화 개선방안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awskhan@insightkorea.co.kr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