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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연임...지주 회장-은행장 분리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연임...지주 회장-은행장 분리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9.12.30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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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추위, 회장 후보 단독 추천...내년 3월 주총서 승인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1월 조직 안정을 위해 조기에 차기 회장 선출에 나선 우리금융 임추위는 지난 24일 주요 자회사 대표이사(카드, 종금, FIS)를 포함한 최종 후보 4인을 선정했다. 이후 후보자들의 경영성과와 역량, 자격요건 적합 여부 등 종합적인 검증 절차를 거쳐 손 회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임기 3년의 차기 회장은 이사회와 내년 3월 정기주총의 승인을 거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장동우 임추위원장은 “손 후보가 성공적으로 지주사 체제를 구축하고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검증된 경영능력과 안정적인 조직관리 역량, 도덕성 등을 두루 갖춘 점을 높게 평가하고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시현할 수 있는 최적의 후보로 판단해 만장일치로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DLF 사태에 대한 고객 배상과 제재심이 남아 있어 부담스러운 면은 있으나 사태 발생 후 고객 피해 최소화와 조직 안정을 위해 신속하고 진정성 있게 대처하는 과정 역시 금융소비자 보호를 통한 우리금융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지주 회장과 은행장 겸직 체제를 마무리하고 지주사 대표이사 회장과 은행장을 분리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차기 은행장으로 누가 선임될지에 대해 금융권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atom@insightkorea.co.kr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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