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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2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라면세점, 정부 주관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신라면세점, 정부 주관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 강민경 기자
  • 승인 2019.12.12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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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주관, 한국소비자원 운영...소비자 중심 경영활동 인정받아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신라면세점이 소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인정받아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12일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정부 인증 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5월 ‘소비자 중심 경영위원회’를 신설한 데 이어 7월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하며 대내외에 고객중심 경영 의지를 강조하고 다양한 제도 도입을 통해 실천에 옮긴 공을 인정받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그동안 ▲고객 불편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하는 ‘고객의 소리’ 시스템화 ▲판매 직원의 역량과 고객 맞춤 서비스 강화를 위한 교육체계 구축 ▲현장 직원의 감정노동 관리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사기진작을 위한 캠페인 등을 펼쳤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라라클럽’ ‘신라팁핑’ 등 고객이 적극 참여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성하며 쌍방향 소통 채널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신라면세점은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에서 주관하는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조사에서도 2013년부터 올해까지 면세점부문 7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신라면세점이 소비자의 관점에서 보다 편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천한 노력이 이번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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