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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라면세점,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 독자 운영 개시
신라면세점,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 독자 운영 개시
  • 강민경 기자
  • 승인 2019.11.07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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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평 규모 'North Side' 권역 면세점 오픈...5년간 매출 6억 달러 예상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호텔신라(대표이사 이부진)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7일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에서 독자 영업을 시작했다.

신라면세점은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 전체 면적의 절반에 해당하는 'North Side' 권역 1122㎡(약 339평)를 7일부터 오는 2024년 11월까지 5년간 운영한다.

신라면세점은 'North Side' 권역을 본격 운영하는 5년간 총 6억 달러(7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은 ‘North Side’와 ‘South Side’ 등 크게 2개 권역 2252㎡(681평)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1억6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세계 70위권 공항면세점이다.

마카오 국제공항은 연간 800만명 이상이 이용해 향후 성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마카오 국제공항의 여객터미널 수용능력은 공항 확장 공사 이후 오는 2021년엔 최대 100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신라는 마카오 국제공항 이용객의 80% 이상이 범(汎) 중국계인 점을 고려해 해외 명품 브랜드뿐만 아니라 국산 화장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품목을 구성하는 등 국내 중소·중견 브랜드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호텔신라는 30여년간 쌓아 온 면세점 운영 능력과 노하우를 발판 삼아 해외 면세사업 확장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2013년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을 시작으로 꾸준히 해외시장에 진출해 현재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마카오 국제공항, 태국 푸껫 시내면세점, 일본 도쿄 시내면세점 등 총 다섯 곳의 해외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월엔 해외 면세업체 '3Sixty' 지분을 인수해 미국 본토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지난해 신라면세점의 해외 매출은 1조원 규모로 국내 면세점 사업자 중 가장 많은 해외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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