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엔씨소프트(대표이사 김택진)의 ‘리니지2M’이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

엔씨소프트는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의 사전 캐릭터 생성이 오는 15일부터 가능해진다고 8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사전 캐릭터 생성은 15일 낮 12시부터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는 ‘리니지2M’을 즐길 서버를 선택한 뒤 캐릭터의 종족과 클래스(Class·직업), 이름을 만들 수 있다. 원작 ‘리니지2’에 등장했던 클래스는 물론 ‘오브(Orb·구체)’를 무기로 사용하는 새로운 클래스도 선택 가능하다.

또 엔씨소프트는 15일부터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혈맹 생성과 미니 게임 등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리니지2M’은 사전예약 시작 32일 만에 예약 500만건을 넘어섰다. 그동안 국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 게임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이전 최단 기간은 ‘리니지M’이 기록한 53일이다. ‘리니지M’은 최종 550만을 달성하며, 역대 최다 사전 예약 기록을 세웠다.

엔씨소프트는 사전 예약 500만 달성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니지2M’의 특별한 호칭을 만들어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 참여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엔씨소프트는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한 뒤 ‘LG 곡면 울트라와이드 모니터’와 ‘아이패드 프로’ 그리고 ‘구글 기프트 카드(3만원권)’ 등을 선물한다.

한편, ‘리니지2M’은 올해 4분기 중 출시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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