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이 3분기 게임브랜드 가치 평가 조사에서 게임업체로 유일하게 순위에 올랐다.

넷마블은 최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9년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56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2019년 3분기 100대 브랜드’ 조사는 올해 7월부터 9월까지의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넷마블은 게임회사로는 유일하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게임브랜드 가치 1위를 증명했다.

넷마블은 지난 3분기에 모바일 위치 기반 그림퀴즈게임 ‘쿵야 캐치마인드’를 출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자체 IP를 활용한  ‘세븐나이츠2’와 ‘A3: Still Alive’ 등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014년부터 매해 게임 브랜드가치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발표한 ‘2019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도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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