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오!라면’을 선보였다.

오뚜기는 9일 “국내 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비재 시장 내 가격 대비 가치가 높은 이른바 ‘가성비 제품’들이 큰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대표적인 국민식품이라고 할 수 있는 라면시장에서도 이러한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며 “가장 기본적인 라면의 맛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동시에 가성비가 높은 신제품 ‘오!라면’을 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뚜기에 따르면 ‘오!라면’의 면발은 감자전분을 넣어 부드럽고 더욱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여기에 야채액기스를 적용해 국물과의 어울림성을 좋게 했다. 또 ‘오!라면’의 국물맛은 사태와 양지를 푹 우려낸 진한 쇠고기 육수에 풍부한 양념맛과 감칠맛이 조화된 정통 라면의 맛을 냈다.

특히 파, 계란, 김치, 고추 등 라면의 단골 부재료와 더욱 잘 어울리도록 개발한 국물맛이 특징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라면의 기본적인 맛을 살린 라면이라는 설명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라면은 최상의 맛과 가성비로 라면의 본질을 추구하는 제품”이라며 “진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잘 어우러진 ‘오!라면’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