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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수출입은행, 에티오피아 과기대 연구센터에 8600만 달러 지원
수출입은행, 에티오피아 과기대 연구센터에 8600만 달러 지원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9.08.27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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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아비 아흐메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 차관공여계약서 서명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에티오피아 ‘아다마 과학기술대학교 연구센터 건립사업’에 총 8600만 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이 지원하기로 한 아다마 과학기술대학교 연구센터 건립사업은 에티오피아 오로미아주에 위치한 아다마 과학기술대학교 5개 연구센터에 약 1300여종의 고사양 기자재를 공급하고 해당 산업과 연계된 연구센터의 운영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은성수 수은 행장과 아드마수 네베베 에티오피아 재무부 차관은 청와대에서 개최된 문재인 대통령과 아비 아흐메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의 정상회담 직후 이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서명식에는 문 대통령과 아비 총리가 함께 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당시 아프리카 나라 가운데 유일하게 지상군 각뉴(Kagnew)부대를 파병해 한국의 평화와 자유를 함께 지켜준 고마운 나라"라며 "한국인들은 그 고마움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비 총리는 "현재 에티오피아에서는 한국과의 관계를 한 단계 더 격상해서 전략적인 파트너로 발전하길 간절히 희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 행장은 이날 서명식을 마친 뒤 "이번 프로젝트가 전통적 우방국인 에티오피아의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국가개발계획상 최우선 추진 사업을 지원해 두 나라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최대 EDCF 지원국으로, 우리 기업들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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