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기존 인기 사이드 메뉴인 닭껍데기에 돼지껍데기와 명태껍데기를 추가해 오는 17일부터 사이드 ‘육해공 3총사’를 선보인다.

‘BBQ 돼지껍데기’는 콜라겐이 풍부한 돼지 껍데기를 바삭하게 튀긴 메뉴로 감칠맛 나는 바비큐 시즈닝과 함께 제공한다.

‘BBQ 명태껍데기’는 간단한 맥주 안주로 사랑 받고 있는 명태껍데기를 고소하고 짭조름한 비비큐 특제 튀김옷을 입혀 튀긴 메뉴로 매콤하고 새콤한 할라피뇨 치폴레 소스가 함께 제공돼 명태껍데기의 쌉쌀한 맛을 잡아준다.

뿐만 아니라 BBQ는 대표 사이드 메뉴인 치즈볼을 리뉴얼 한 ‘BBQ 황금알 치즈볼’을 함께 출시한다. 모짜렐라 치즈와 체다 치즈가 포함돼 달콤하고 고소하며, 찹쌀을 사용해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사이드 메뉴 매출, 작년대비 170%↑…BBQ 딹 멤버십 가입자도 5배 늘어

BBQ 관계자는 “BBQ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치킨과 함께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특히 바삭한 식감과 짭쪼름한 맛을 내는 육해공 삼총사는 저렴한 가격에 즐기는 맥주 안주로 안성맞춤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7월 출시한 후 SNS를 통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비비큐 닭껍데기는 신선육의 닭껍질을 모아 바삭하고 짭쪼름하게 튀겨낸 제품에 매콤한 치폴레 소스 혹은 바비큐맛 시즈닝, 치즈맛 시즈닝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곁들일 수 있다.

BBQ 껍데기 삼총사는 각 3500원이며, 황금알 치즈볼 가격은 5개 5000원이다.

BBQ는 지난 6월부터 여름철 치맥의 인기와 최신 인기 트렌드에 맞춘 사이드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에 힘입어 사이드 메뉴 총 매출이 전년 대비 170% 가량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4월 새롭게 출시한 BBQ 딹 멤버십도 포인트 적립 등 폭넓은 혜택과 간편 결제 등을 제공해 가입자수가 4월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BBQ 사이드 메뉴는 내점과 배달 모두 가능하며, 배달 주문 시에는 기본 메뉴를 주문 시 사이드 메뉴로 주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