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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르노삼성 QM6, 국산 중형 SUV 판매 2위 도약
르노삼성 QM6, 국산 중형 SUV 판매 2위 도약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9.08.06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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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디젤·LPG 파워트레인 구성⋯LPe모델 2513대 판매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SUV QM6가 출시 이후 처음으로 국산 중형 SUV 월간 판매 순위 2위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집계 따르면 QM6는 7월 한 달 동안 국내에서 4262대가 판매되며 지난 2016년 국내 출시 이후 처음으로 판매순위에서 경쟁차종을 앞질렀다. 국내에서 가장 치열한 시장 가운데 하나인 중형 SUV 시장에서 QM6가 판매순위 2위로 올라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국산 승용차 전체 판매 순위에서도 전월 대비 한 계단 상승한 8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지난 6월 부분변경 모델 THE NEW QM6를 출시하며 고객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라인업 다양화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국내 유일 LPG SUV인 ‘THE NEW QM6 LPe’ ▲상품성을 더욱 개선한 가솔린 SUV ‘THE NEW QM6 GDe’ ▲차별화한 디자인의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 ‘THE NEW QM6 PREMIERE’ 등은 각각 고객들이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가성비·성능·고급성 등에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다.

특히 LPe 모델은 지난 3월 28일 LPG 차량의 일반판매가 허용된 이후 가장 먼저 국내 시장에 선보인 유일한 LPG SUV다. 지난 6월 출시 이후 12일 만에 1408대가 판매됐고 7월에는 전체 QM6 판매량의 절반 이상인 2513대를 기록했다.

SUV의 실용성과 LPG 엔진의 경제성·정숙성·주행성능 등으로 LPG SUV에 대한 기존 선입견을 깬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르노삼성차 고유의 도넛탱크 기술을 탑재해 트렁크 공간을 대폭 확보한 것, 최상의 후방충돌방지 기능 장착, 1회 충전으로 약 534Km를 주행할 수 있는 연비 효율성까지 갖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QM6 GDe와 PREMIERE는 7월 한 달간 각각 1359대, 389대 판매를 기록했다. GDe의 경우 지난 7월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최초로 4만6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세단 수준의 뛰어난 정숙성과 좋은 연비 및 합리적인 판매 가격이 강점이다. PREMIERE는 기존 QM6 GDe 모델이 내세운 가솔린 SUV의 장점에 고급성이 더해져 잠재 고객층의 수요를 만족시킨 결과다.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르노삼성자동차의 지속적인 혁신 노력이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 치열한 국산 중형 SUV 시장에서 판매 2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조금 더 특별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오늘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내일의 자동차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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