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12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S-OIL은 지난해부터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푸드트럭 활성화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은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수도권 20개 팀과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에서 20개 팀을 뽑았다. 각 팀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날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대표는 “적은 자본금과 열악한 환경에도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응원한다”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점을 기억해주기 바라며 S-OIL도 계속해서 여러분이 흘리는 땀과 눈물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