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한경석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노후소득보장 강화를 위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손잡았다.

지난 3일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국민의 노후소득보장과 복지서비스 강화 및 사회복지분야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준비 복지서비스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 등을 상호 교류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국민의 노후소득보장을 위한 복지서비스 강화,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한 홍보,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연계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국민의 노후소득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노후준비를 위한 제도 홍보와 공동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