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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 “자동차·가전 양 날개로 50대 그룹 도약”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 “자동차·가전 양 날개로 50대 그룹 도약”
  • 이기동 기자
  • 승인 2019.07.01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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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주년 맞아 2025년 비전 선포…사명 ‘위니아’로 통합, 글로벌 기업으로 힘찬 비상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대유위니아그룹(회장 박영우)이 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존의 대유그룹에서 대유위니아그룹으로 이름을 바꾸고 오는 2025년까지 국내 50대 대기업그룹으로 도약한다는 야심찬 비전을 천명했다.

박영우 회장은 20주년 기념식에서 “오늘부터 새롭게 탄생하는 대유위니아그룹은 자동차 제조부문과 가전 부문이 양 날개가 되어 고객을 향한 힘찬 비상을 시작할 것”이라며 “대유위니아그룹을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글로벌 그룹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다시 힘차게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신뢰·창조·도전 3대 핵심가치, 놀라운 도전으로 창조하는 미래”

대유위니아그룹은 이날 ‘놀라운 도전으로 창조하는 미래’라는 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신뢰, 창조, 도전의 핵심가치를 통해 2025년까지 국내 50대 그룹으로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주요 계열사인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도 회사명을 각각 위니아딤채, 위니아대우로 변경하는 한편 대유위니아서비스와 대우전자서비스를 대유위니아서비스로 합병하면서 위니아SLS로 통합했다.

이는 대표 브랜드인 ‘위니아’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브랜드를 통합하고 전체 계열사간 시너지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대유위니아그룹은 특히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의 사명 변경과 함께 양사의 핵심기술과 유통망 등을 공유해 매출을 크게 끌어 올릴 계획이다. 또한 제품 라인업과 생산설비 등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중복되는 자원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번 20주년 기념행사는 대유위니아그룹 주요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광주에 위치한 대유에이텍 복지관에서 열려 대유인상을 수상한 대유에이텍 권의경 대표를 포함해 9명의 임직원들이 각각 공로상, 대유미래상, 감사패를 받았다.

대유위니아그룹의 모태가 된 대유에이텍은 광주에서 1999년 시작한 자동차 시트 제조 전문회사로 대유위니아그룹은 대유에이텍을 기반으로 지난해 기준 매출액 4조3000억원을 올리며 임직원 8000여 명을 거느린 중견 그룹으로 성장했다. 한편 시상에 이어 진행된 무빙샌드아트 퍼포먼스에서는 자동차 부품업체에서 종합가전사로서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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