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대림산업은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197-2번지 일원에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두류역’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84㎡, 총 902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6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65가구 ▲74㎡A 144가구 ▲74㎡B 179가구 ▲84㎡ 288가구로 전 세대가 중소형 면적이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도보 10분 내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도로망도 비교적 잘 갖춰져 있어 대구 도심과 광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와 서대구로, 평리로, 달서로 등이 인접해 있다. 또 단지 주변으로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다. 고속철도(KTX·SRT)와 대구권 광역철도 등이 정차하는 서대구역이 오는 2021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단지 인근에는 대구 최대 규모인 두류공원이 위치한다. 공원 내부에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이월드, 성당못, 두리봉, 야구장, 수영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서 있어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구도심 내 위치하고 있는 덕에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홈플러스와 서대구시장, 내당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해 서구청, 대구서구보건소, 대구서부경찰서, 서대구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다.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영남대의료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으로 두류초와 내서초, 경운초, 경운중, 중리중, 달성고, 경덕여고 등 여러 초·중·고교가 위치한다.

이 단지는 대구시 서구 내 8년 만에 들어서는 신규 브랜드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높다. 일대 정비사업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추후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평리재정비촉진사업과 평리3동주택재건축사업, 내당내서주택재건축사업 등 약 1만2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대구 내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e편한세상 두류역에는 고객 생활 패턴 분석을 통해 인테리어 스타일과 구조, 설계 등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대구 최초로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되며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도 허무는 것이 가능해 고객들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구조 변경을 할 수 있다.

또 대림산업의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될 계획이다. 실내에는 환기와 공기청정이 동시에 가능한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이 적용돼 24시간 자동으로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한다. 실외에는 미세먼지 저감 식재, 미스트 분사 시설물과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e편한세상 두류역은 교육, 쇼핑, 의료, 문화 등이 완비된 구도심 내 생활 인프라와 대구 최대 규모의 두류공원 등 편리한 도심 속에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며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개발 초기 분양되는 e편한세상 두류역은 서구 내 미래 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두류역의 주택전시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333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이달 중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