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신종마약류 표준물질 21종 정부기관 공급
식약처, 신종마약류 표준물질 21종 정부기관 공급
  • 한경석 기자
  • 승인 2019.06.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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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의 불법 마약류 수사에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신약허가 전결라인이 정승 전 식약처장(제1대) 재직 시절인 2014년 5월에 부장급 전결사안으로 변경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인보사 최종 허가에 대한 규제부실 논란이 일고 있다.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불법 마약 수사에 도움을 줄 표준물질을 공급한다.식약처

[인사이트코리아=한경석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가 불법 마약 수사에 도움을 줄 표준물질을 정부기관에 공급한다. 

10일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해 신종마약류 표준물질 21종을 새로 확립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마약류 단속 정부기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립한 표준물질 21종은 암페타민류 12종, 합성대마 3종, 펜타닐류 2종, 트립타민류 1종, 벤조디아제핀 1종, 기타 2종이며 2017~2018년 확립한 42종을 포함하면 총 63종의 표준물질이 확립됐다. 

신종마약류 표준물질은 국내에서 확립되기 전까지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 표준물질을 활용한 연구를 비롯해 수사·단속업무 등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식약처의 이번 조치로 신종마약류 유입 차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식약처는 신종마약류 15종에 대한 ‘동시분석법’을 개발해 분석시간을 단축하고 대사체(대사과정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생성물)를 통한 마약류 검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사체 라이브러리’ 7종도 구축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신종마약류를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표준물질을 확립하고 분석 정보를 관련 기관에 제공하는 등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해 불법 마약류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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