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매출 '선방'했으나 이익 큰폭 '뒷걸음질'
한국타이어, 매출 '선방'했으나 이익 큰폭 '뒷걸음질'
  • 도다솔 기자
  • 승인 2019.05.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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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매출 1조6424억원, 2% 증가...영업이익은 1401억원, 24% 감소
2일 한국타이어가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가 2일 올해 1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6424억원과 영업이익 140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1%(333억4000만원)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4.2%(447억4000만원)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1078억원으로 29.8%(457억 7000만원) 감소했다.

이 가운데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액 중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 비중이 53.9%를 차지, 전년동기대비 3.3%p 증가했다.

북미 시장의 교체용 타이어 시장에서 고인치 타이어의 판매 증가와 픽업트럭, SUV 위주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이 증가하며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반면 유럽 경기 부진과 중국 소비심리 침체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 위축으로 이어지며 수요가 둔화됐다. 이는 신차용 타이어 공급 감소 및 교체용 타이어 수요 감소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주요 시장에서 17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를 확대하고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 및 프리미엄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한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 밖에도 신차용 타이어 공급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구축하고 해외 각 지역별 유통 전략을 최적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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