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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6:30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제철, 1분기 매출 5조715억원, 영업이익 2124억원
현대제철, 1분기 매출 5조715억원, 영업이익 2124억원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9.04.30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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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 상승 지속 여파, 작년 1분기 대비 영업이익 27.6% 감소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현대제철은 30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조715억원, 영업이익 2124억원의 경영실적 및 자동차 부문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 내용을 발표했다.

순천공장 아연도금강판라인 가동률 상승 등 판재류 중심의 공급 물량 증가, 판매단가 개선에 따라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으나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6% 감소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영업이익 감소를 예상하고 있었다”면서 “향후 판재 부문의 글로벌 자동차 강판 판매 확대, 봉형강 부문의 고부가 강재개발 등을 바탕으로 손익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글로벌 자동차 소재 분야의 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한 경영활동도 함께 공개했다. 현대제철은 글로벌 자동차 강판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해 냉연강판의 강종별 전용화 공장 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외판 설비의 신예화 투자를 통해 품질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품질 면에서도 2019년 Tesla사 등 55건의 고객사 인증을 취득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 강판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올 1분기 글로벌 자동차 강판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6만3000톤의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자동차 시장에 대응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먼저 인도의 자동차 수요 증가세에 맞춰 연간 30만대 규모의 완성차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 아난타푸르 신규 스틸서비스센터(SSC)를 가동했다. 지난 3월부터 양산에 들어간 아난타푸르 SSC는 기아차의 인도 시장 전략 차종인 SP2 등에 적용되는 고품질의 자동차 강판을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의 수소전기차 중장기 로드맵 ‘FCEV 비전 2030’에 발맞춘 금속분리판 공급 확대 투자도 계속된다. 연간 1만6000대 규모의 1공장이 3월부터 양산을 개시했으며 2공장 투자 검토도 진행돼 이르면 오는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세계 최초 내화내진 복합성능 안전강재를 비롯해 자동차 전문 서비스 브랜드 H-SOLUTION을 출시했으며 글로벌 Top 20 브랜드에 대한 통합강종 개발 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0년에는 세계 자동차규격의 90% 이상 대응하는 강종을 보유한다는 방침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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